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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주간 맘스파크에 머물다가 집에가려니 울고싶은 둘째맘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조리원이 들어오고싶어서 아이가 언제나오려나 기다렸다가 40주 다 채우고 몇일 더 지나서 들어왔는데, 한 열흘즘 첫째가 보고싶어 빨리 집에가고싶다..하다가도 조리원에 있는동안 너무 편하고 즐겁게 잘 지내서 막상 또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오니 너무나 가기 싫어지는 마음입니다. 이런마음을 갖게 된 것은 제가 너무 잘 지내서 그런게 아닐까..하며 조리원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처음 왔을때는 이런곳에도 조리원이 있다는게 그저 신기했는데, 입구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신생아들을 위해 어른들이 오며가며 문 앞에서 소독하고 들어올 수 있는 에어소독기능?도 있어서 평소에 걱정이 많은 엄마로써 마음이 놓였구요, 입구에 놓아진 열측정기와 바로 들어와서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좋았습니다. 청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리고입실해서 지내다보니 넓찍 넓찍한 방사이즈와 좁지않아서 답답함 없는 화장실, 그리고 바깥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이나, 산모들의 회복을 위한 시설들(황토방, 아쿠아젯, 파라핀, 족욕 시설 등)까지도 좋았습니다. 신생아실은 아기들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창과 아기들을 돌보아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수시로 아기들을 체크해주시기 때문에 믿고 방에서 푹 쉬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기들을 너무나 예뻐하시고 아기들이 편한 상황을 만들어 주시려고 하시고 ㅜㅜ 아기들을 진짜 너무 한명한명 조심스럽고 사랑스럽게 다루어 주시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또 한명 한명 태명을 불러주시면서 아가들이 혹시나 불편해하는 것은 없는지, (저희 아가는 잘 게워내는 아기) 아기들의 불편사항이 있을때 바로바로 불편함을 없애주시는 순발력과 오랜경력으로 아이들케어에 노련함이 엿보이는 분들이셔서 아기를 맡기고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산모들이 조리원 와서도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수유콜 인데, 조리원에서나마 조금이라도 쉬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선생님들께 말씀드리면 억지로 수유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신생아실에서 산모들을 위한 배려도 해주십니다. 저 또한 첫째때는 모유수유를 꼭 해야한다며 수유콜을 매번 주셔서 내 조리는 뒷전으로 매번 수유콜을 받아서 쫓아다녔는데, 이곳은 그런 강제?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만큼 충분히 산모의 회복을 위해서 많은 배려를 해주시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배려들은 원장님관리하에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원장님께서 산모의 불편사항들이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대표님또한 항상 조리원내에서 작은 부분하나하나까지 다 찾아다니시며 고치고 만들고 쉬시는 날 없이 조리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보아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열거하자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좋았는데, 가슴마사지를 받을때, 제가 첫째때 단유를 제대로 못하고 그냥 엉겁결에 끊어지는 바람에 가슴에 모유찌꺼기 등 안좋은 것들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로 받다보니 정말 아팠거든요, 근데 가슴마사지해주시는 실장님들의 말씀처럼 거짓말처럼 하루 하루가 지나갈 수록 젖몸살도 없고, 가슴은 부드러워지며 케어하는 시간이 너무 설레일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유축에 대한 스트레스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는 경우도 없이 가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면서 잘 모를 수도 있는 유축텀과 아이스팩의 필요성, 완모할 수 있다는 희망등을 이곳 실장님들께서 매일같이 체크해주시면서 따라가다보니 완모에대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매 시간 유축을 해야하는 거에 대한 부담감도 많았었는데 그 부분도 사라지고, 진짜 '내가슴'만을 위한 케어를 따로 받는다는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분들은 찐입니다. 가슴이 진짜 정말 시원해요. 첫날에는 모유찌꺼기를 빼내느라고 너무 아팠는데, 그건 제 경우고 너무 시원합니다. 이틀째부터는 수유만 하고싶을 정도로 가슴이 좋아졌어요! 강추합니다.!) 그리고 마사지하면 또 우리 케어해주시는 마사지 실장님들. 저는 출산한 날부터 시작해서 사실 다리가 얇다고 할 수 없지만 진짜 제 다리가 태어나서 이렇게 심하다고? 할 정도로 코끼리 다리인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몸 전체가 그랬겠죠..) 양말을 신었더니 양말자국이 너무 깊게 흔적이 남아있어서 깜짝놀랄 정도였습니다.. ㅜㅜ 하물며 어깨도 목도 도대체 얼마나 긴장을 하고 산 사람인지 너무나 많이 심각하게 뭉쳐있었고 실장님들의 압이 그렇게 쎄지 않으셨다고 하는데도 아프다고 엄살이었습니다. 그정도로 몸이 안좋았었는데, 날이 지날수록 점점 몸이 가벼워졌고 붓기도 많이 빠졌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실장님마다 기본적인 스킬 외에도 각각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셔서 마사지 받을 때 재미있게 수다도 떨면서 받기도 하고, 피로가 풀리며 저도모르게 잠이든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좋았습니다. 또 마사지실에 언제든 방문해서 사용할 수 있는 족욕기와 엄마의 손목을 보호할 파라핀도 구비되어 있어서 수시로 사용하면 손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산모방도 매일같이 청결할 수 있도록 청소해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직접 식탁까지 가져다 놓아주시고, 3층에는 모유가 부족한 산모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모유촉진차와 남편을 위한 토스트가 항시 구비되어 있는 이런 배려들이 이런 호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좋게 느끼며 지냈던 2주라 집에 가면 눈앞에 펼쳐질 막막함이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이곳에서의 좋은 케어로 힘을내어 집에서도 아기와 함께 잘 지낼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진 2주간의 조리원생활이 이제 막 익숙해지려는 찰나에 퇴소하는게 너무 아쉬웠고, 그동안에 아이를 건강하게 잘 돌보아주신 선생님들과 산모의 건강과 컨디션 회복에 힘써주신 조리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잘 지내고 갑니다! 또~ 오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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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기 아쉬워 남기는 조리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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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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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무조건 추천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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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온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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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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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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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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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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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맘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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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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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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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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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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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콩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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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조리원 솔직후기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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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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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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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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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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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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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 조리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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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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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조리원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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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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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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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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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조리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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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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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조리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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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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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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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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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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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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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조리원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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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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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산후조리원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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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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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서 왔고, 추천하며 나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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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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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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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동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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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산후조리원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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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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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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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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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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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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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도 올걸 후회할만큼 좋은 맘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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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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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다시 찾아온 맘스파크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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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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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하면 [= 맘스파크] 가 성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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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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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에서 둘째, 셋째 2번 지낸 경산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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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도빈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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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파크 조리원 너무 만족스러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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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로건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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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상낙원이라는 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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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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